rejuran hb plus
피부과 시술 중에서
효과는 1등인데, 고통도 1등으로 유명한 시술.
바로 리쥬란 힐러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피부 좋아진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감흥도 없잖아요.
그런데도 리쥬란은 늘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 시술이었어요.
왜냐면
이런 건
레이저나 관리로는 한계가 있고,
리쥬란은 결과가 분명히 보이는 시술이니까요.
문제는…
그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악명 높다는 거죠.
저도 피부가 얇고 속건조가 심한 편이라
리쥬란이 딱 필요한 타입이라는 건 알았어요.
그런데
예약 버튼 앞에서 망설이게 만드는 게 딱 하나, 통증이었어요.
이런 후기들을 보다 보면
‘과연 이걸 내가 견딜 수 있을까?’
계속 계산하게 됩니다.
오죽하면
수면마취를 하고 맞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까지 있잖아요.
시술 하나 받으면서
마취 비용 추가하고, 회복 시간까지 감수해야 한다면
이건 이미 마음의 문턱이 너무 높은 시술이에요.
그런데 최근
“통증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말과 함께
리쥬란 HB 플러스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듣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였어요.
“진짜 덜 아프긴 한 거야?
아니면 그냥 이름만 바꾼 거 아냐?”
왜냐면 문제는 또 하나, 가격이었거든요.
오리지널보다 꽤 비쌉니다.
그래서 고민은 딱 이 두 가지로 압축돼요.
이 글은
그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내돈내산 기준으로 아주 솔직하게 정리한 후기예요.
통증에 예민한 분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HB 플러스를 이해하려면
먼저 오리지널이 왜 그렇게 아픈지부터 알아야 해요.
기존 리쥬란 힐러의 핵심 성분은
연어에서 추출한 PN(Polynucleotide) 입니다.
이 성분의 특징이 뭐냐면요,
쉽게 말하면
꿀처럼 끈적한 액체를
아주 얇은 주삿바늘로
피부 속에 억지로 밀어 넣는 느낌이에요.
그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강제로 벌어지고,
그 압박감이 통증으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건 예민함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아플 수밖에 없는 시술이에요.
그래서 리쥬란을 맞고 나서
“다시는 안 맞는다”는 말이 나오는 거죠.
리쥬란 HB 플러스(Hydro Booster)는
기존 리쥬란 성분에 딱 두 가지만 추가됐습니다.
1️⃣ 리도카인 (국소 마취제)
2️⃣ 히알루론산(HA)
그래서 HB 플러스는
“안 아프다”기보다는
‘아픔의 성격이 다르다’고 보는 게 정확해요.
오리지널이
👉 도망가고 싶은 고통이라면
HB 플러스는
👉 욕하면서 참고 끝낼 수 있는 고통 정도예요.
이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인 시장 가격은 이 정도예요. (2cc 기준)
약 10만 원 차이.
여기서는 솔직해져야 해요.
HB 플러스라고 해서 무통은 절대 아닙니다.
👉 이런 경우엔
차라리 오리지널로 맞고
그 돈으로 1cc 더 추가하는 게 이득입니다.
HB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중단 없이 끝까지 맞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수면마취 비용(보통 5~10만 원),
시술 스트레스, 심리적 부담까지 생각하면
HB 플러스가 오히려 싸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 구분 | 리쥬란 오리지널 | 리쥬란 HB 플러스 |
|---|---|---|
| 핵심 성분 | PN | PN + 리도카인 + 히알루론산 |
| 통증 강도 | ★★★★★ (극강) | ★★☆☆☆ (참을 만함) |
| 가격 | 상대적으로 저렴 | 비쌈 |
| 특징 | 재생 효과 중심 | 재생 + 수분 + 통증 완화 |
| 추천 대상 | 가성비·효과 중시 | 통증 민감한 분 |
아주 단순하게 정리해볼게요.
✍️ 한 줄 요약
맞다가 뛰쳐나가고 싶은 공포를 없애는 비용으로
치킨 3~4마리 값(차액)을 지불할 수 있다면,
HB 플러스는 충분히 값어치를 합니다.
시술 중의 심리적 안정감이
결국 결과 만족도로 이어지더라고요.
아픔은 참겠는데, 처진 살이 더 고민이라면
→ 올리지오 리프팅 VS 슈링크 비교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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