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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상담실에 들어가면 실장님들이 내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이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고객님은 잡티도 있는데 붉은기(홍조)가 좀 있으셔서, 일반 토닝으로는 효과가 더뎌요. 듀얼로 가셔야 해요.”
이 말을 들으면 순간 의심이 듭니다. ‘그냥 비싼 거 팔려는 상술 아닌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잡티(갈색)와 홍조(빨간색)가 섞여 있는 피부라면 ‘듀얼토닝’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일반 토닝만 20번 하는 것보다 듀얼토닝 10번이 훨씬 빠르고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죠.
오늘은 바쁜 직장인들과 예비 신부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듀얼토닝’이 도대체 무엇인지, 일반 토닝과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적정 가격은 얼마인지 A to Z로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듀얼토닝(Dual Toning)은 말 그대로 두 가지 종류의 레이저를 한 번에 시술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면서 동시에 스팀 걸레로 묵은 때를 닦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두 가지 장비를 사용하거나, 고가의 장비에서 두 가지 파장을 연달아 쏘는 방식(멀티 파장)을 사용합니다.
한국 여성의 피부는 대부분 복합성입니다. 기미나 주근깨만 있는 게 아니라, 여드름 자국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한 ‘안면홍조’를 동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토닝 레이저는 ‘검은색’에는 반응하지만 ‘빨간색(혈관)’은 잡지 못합니다. 그래서 토닝을 열심히 받아도 얼굴이 여전히 울긋불긋해 보이는 것이죠.
✅ 이런 분들은 무조건 ‘듀얼’이 이득입니다.
듀얼토닝은 병원마다 조합(Recipe)이 다릅니다. 상담 시 어떤 조합인지 물어보면 “어? 이 환자 좀 아는데?” 하고 바가지를 씌우지 못합니다.
레이저 기계를 2가지를 쓰거나, 의사 선생님의 시술 시간이 2배로 들기 때문에 가격은 당연히 일반 토닝보다 비쌉니다. (보통 1.5배 ~ 2배)
💡 가격 팁: 단순히 “10회 50만 원!” 광고만 보고 갔다가, 막상 상담실에서 “그건 일반 토닝이고요, 고객님은 듀얼 하셔야 해서 90만 원입니다”라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듀얼토닝 가격을 확인하고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레이저를 두 번 쏘니까 두 배로 아플 것 같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듀얼토닝의 효과는 확실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건조함’입니다. 두 가지 에너지가 피부에 열을 가하기 때문에 수분이 급격히 증발합니다.
관리를 안 하면 ‘속건조’가 심해지거나 좁쌀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술 후 크라이오(냉각) 관리나 모델링 팩을 패키지에 꼭 포함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 열감을 식히기 위해서입니다.
비싼 돈 주고 받은 듀얼토닝 효과를 200% 끌어올리는 홈케어 방법입니다.
① 피부 온도를 낮춰주세요 (쿨링) 시술 당일은 얼굴에 열감이 남아있습니다. 집에 오셔서 알로에 젤을 바르거나, 시원한 모델링 팩을 해주시면 붉은기가 싹 가라앉고 효과가 좋아집니다.
② 재생 크림은 필수 열 자극을 받은 피부가 콜라겐을 생성하려면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EGF나 세라마이드가 듬뿍 들어간 고보습 크림을 아침저녁으로 두껍게 발라주세요. 건조함만 잡으면 피부 꿀광은 시간문제입니다.
Q. 일반 토닝 20회 vs 듀얼토닝 10회, 뭐가 낫나요? 시간 대비 효율을 따지면 듀얼토닝 10회가 훨씬 낫습니다. 특히 30대 이상이라면 피부 재생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듀얼로 탄력까지 같이 챙기는 게 이득입니다.
Q. 홍조가 심한데 레이저 받아도 되나요? 오히려 받으셔야 합니다. 홍조는 혈관이 늘어진 병입니다. 화장품으로는 절대 못 고치고 레이저로 늘어진 혈관을 잡아줘야 호전됩니다. 홍조 전용 모드가 있는 듀얼토닝을 받으세요.
정리하자면, 듀얼토닝은 짜장면과 짬뽕을 같이 먹는 ‘짬짜면’처럼, 색소와 홍조(혹은 탄력)를 동시에 해결하는 똑똑한 시술입니다.
“나는 피부가 좀 예민하고 붉은기가 돈다”, “기미 치료를 빨리 끝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돈값을 확실히 하는 시술이니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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